2013. 4. 4.

힐링~ A.Native 향함




마음이 진정되는 향기를 맡으면...

좀더 편안한 힐링이 되지 않을까요? ^^


예전같으면 생각도 하지 않던 향을... 향함까지 구입하게 되다니... 별일입니다. ^^

향 받침도 여러 종류가 있던데... 안전성과 디자인을 고려하여... 함 형태로 구입 하였습니다.

함 아랫부분에는 향 수납 공간도 있어 더 유용 한것 같습니다.


헌데...

아무리 수작업이지만 마감이 많이 좋지 않습니다.

A-Native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높은 완성도를 기대하였었는데...

같은 제품을 다른 쇼핑몰에 60%의 가격을 보고도 A-Native에서 구입하였지만 실망입니다.


나무 제품이라 시간이 지나면서 잘 관리해 주면 점점 높은 퀄리티로 바뀔거 같습니다.
잘 관리만 해주면... ^^


사진 나갑니다.






향함 아랫부분의 향 수납 부분.





함 내부의 금속 원형 받침 부분은

양초 모양의 향을 피우기 위한 베이스 입니다.





양쪽 끝에 향을 꽃는 부분이 각각 1개씩 총 2개.






A-Native에서 같이 판매하는 향






향을 피워 보았습니다.

향 피우기전의 향 자체 아로마 향이 상당히 짙어서 기대를 많이 했었는데

아로마 향도 향이지만... 향 고유의 향 냄새가 많이나서 아로마 향을 지워버리는 듯한 느낌 이었습니다.

향 냄새도 진하구요~


향을 피우지 않고 사용하는 편이 더 아로마 향을 잘 느낄 수 있습니다. 시간도 오래 가구요~ ^^





그래도 향은 피워야 그 분위기가 사는 법.

향 뚜껑을 덮으면... 뚜껑의 구멍 사이로 조심스럽게 향연기가 올라옵니다.

사진으로는 느낌이 살지 않지만 좋은 비주얼에 감탄도 나옵니다.


향을 피워놓고 나면 향함에 향 냄새가 베이게 되어

향을 피워놓지 않아도 향 냄새가 납니다. (아로마 향은 아닙니다.)

눅눅한 장비 수납 창고가 항상 은은한 향 냄새나서 좋습니다.






실제 사용.





이렇게 사용 가능합니다만... 비주얼이 좋지 않습니다.

여러개의 향을 피울 때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어쩌다 찍힌 좋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