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2. 20.

아른다운 불 빛 페트로막스 hl1 스톰 랜턴

평소에 캠핑 쇼핑몰을 자주 돌아 다니는데 한눈에 반한 녀석이 있습니다. 바로 이번에 구입한 페트로막스 hl1 스톰 랜턴 입니다.
제가 가진 랜턴이라곤 건전지 랜턴 밖에 없는데. 이유로는 맨틀 관리와 조작이 어려울 것 같고, 좀 덜렁대는 성격이라 화상의 위험도 있고, 소음도 좀 있을 것 같고, 하룻밤이라면 그냥 건전지 랜턴 2개 정도라면 충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도 캠핑장에서 다른 싸이트들의 노란 불빛은 참으로 따뜻해 보이고 있어보이는 듯하여 그래도 하나쯤은 구입 해야 될 것 같았는데 선듯 구입이 망설여 지더라구요.
그러던 중 노란색의 소음도 작고 러닝타임도 긴~ 한눈에 반한 녀석입니다.
 
 
 
 
 
 
 
 
 
 
 
 
 
 
 
신상품 개봉은 항상 즐겁습니다. 특히 맘에 드는 녀석들은 더 두근 두근 합니다.

박스가 고급 스럽지도, 단단 하지도 않는데 왠지 이쁨니다. 아마도 박스의 렌턴 이미지의 디테일이 화려해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 됩니다. 이 가격대의 제품들 중에서 박스 아트는 최고 일듯 합니다.

내부 포장은 단순 하지만 단단하고 튼튼하게 되어 있습니다. 기스 하나 없이 온 것이 뽑기가 좋았나 하고도 생각해 봅니다.
 
전체적으로 이쁜 실버로 광택도 은은하고 이쁘며 크기는 건전지 랜턴 보다는 많이 크지만 일반 가스 랜턴 보다는 작은 듯 합니다. 헌데 그 풍미가 좋아서 작아 보이지 않고 테이블 위에나 텐트 플래그로 사용하기에 적당 한듯 합니다.

크기에 비해 무게는 가벼운 편으로 양철을 뚝딱 뚝딱 때려서 만든 듯한 느낌으로 부분 부분을 보면 실제로도 그런 느낌 입니다. 먼가 아구가 잘 맞고 닫히는 듯한 느낌이 아니라, 걸쳐 있고 대충 데어져 있다는 그런 느낌. 이런 느낌의 제품이 하나 더 있었는데 Esbit의 방풍라이터 였습니다. 이 방풍 라이터는 연료가 새어 나오진 않나? 이렇게 데어져 있으면 연료가 기화되어 사라져 버리진 않나? 의문이 들었었는데 역시나 기화 되 버리더라는~ 끙~ 하지만 기화 기간이 약 보름 정도로 약 3일 정도의 캠핑에는 영향이 없을 듯 하지만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녀석도 그런 부분이 많이 아쉬운 부분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녀석은 아름답습니다. 왜 일까요?
역시 노란 불빛은 아름답습니다. LED전구 처럼 주광색의 밝고 차가운 빛이 아니라 어둡지만 따뜻한 빛 입니다. 다들 캠핑시 무드 등으로 극찬을 하던데 실제 보니 극찬이 아깝지 않습니다.

파라핀 오일과 심지로 밝히는 불이라서 양초보다 좀 더 밝기는 하겠지 라고 생각 했었는데, 생각보다 밝기가 밝아 깜짝 놀랐습니다. 거짓말 조금 보테서 1W LED 렌턴 정도는될 듯 합니다. 거짓말 좀 보테었습니다.
아내가 기름 냄새에 많이 민감한 편인데 파라핀 오일은 냄새도나지 않으며 사용중에도 냄새가 발생하지 않아 집에서 취침등으로 사용하면 좋겠다고 할 정도로 무취 입니다.

심지를 많이 올리게 되면 순간 길어진 심지에 의해 빛이 밝아 지기는 하나 시간이 지나면 자연 스럽게 줄어 들고 특정 크기를 유지 합니다. 생각에는 심지를 올리면 순간 파라핀 오일이 많이 연소되어 불꽃이 커지기는 하나 심지로 끌어 올려지는 파라핀 오일의 양이 일정하기에 다시 그 크기를 유지하게 되는듯 합니다.
밝에 하려고 심지를 올려둔 상태로 두면 재대로연소 되지 않는 심지 부분에 의해 더 어두워지는 듯 합니다.
왼쪽 윗 쪽 그림은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는 최대 불꽃이나 이내 아래 그림과 같은 크기의 불꽃 크기를 유지하게 됩니다. 저 불꽃 크기를 유지 하는 것이 밝기로나 심지 수명으로나 유리한 듯 합니다.
사용시 본체 윗 부분은 상당히 많이 가열이 되어 화상에 주의 하여야 합니다. 하단 부분도 가열이 되기는 하나 따뜻한 정도인데 장시간 켜 놓을 경우에도 따뜻하기만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랜턴의 긴 손잡이 부분은 절대 랜턴 고리로 사용하면 않되겠습니다: 이부분 마져 뜨거워져 손으로 잡을 수 없습니다. 렌턴 걸이에 걸때는 랜턴 상단의 고리를 이용하셔야 할 듯 합니다.
상단의 뚜껑?? 부분에 더운 공기가 빠져나가는 홀이 있으며 뜨거운 공기로 인해 상당이 뜨거워 지는데 손으로 절대 만질 수 없을 정도로 뜨거워 지니 화상에 주의 하세요. 그 위의 고리는 랜턴 걸이에 걸 때 사용하면 유용합니다.

유리 글로브 부분에 패트로막스로고가 큼지막하게 있는 것이 멋져 보입니다. 헌데 여기저기 페트로막스라는 레이블이 페인팅, 양각 등으로 표시가 되어 있어서. 제 정서에는 잘 맞는듯 하나 너무 많아서 어떤이들에게는 조잡하게 보이지 않을까 염려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부분이 심지의 노출 형태가 정면에서 보았을 때 약 45도 가량 틀어져있는데 이건 왜 일까요? 저 각도가 양 옆의 기둥에 의한 빛 확산의 방해를 줄여주는 최적의 각도일까요? 틀어져 있는게 맘에 않들어 심지 부분을 돌려 보려 했지만 심지 리프터와 연료통까지 일체형이라 돌아가지 않는듯 합니다.

하단 연료통 부분에 패트로막스 라벨이 양각으로 큼지막하게 써져 있습니다.
연료통은 약 180ml정도 들어가고 약 80%정도만 넣으라고 합니다. 어느 블로그를 보니 연료 뚜껑의 기밀성이좋지 않아 오일이 샌다고하는데... 아... 왠지 허당 같은 느낌... 너무나 아쉽습니다. ㅠㅠ
그리고 또하나의 허당... 유리 글로브를 잡고 있는 2개의 철 프레임. 유리 글로브를 잡고 있는 건지 유리 글로브를 잡고 있고 싶다고 하는 건지... 대칭도 않맞고... 아쉽 또 아쉽 습니다.
아쉽고 허당인 부분이 너무나도 많고 광량이 부족해서 랜턴 본연의 능력이 없는 랜턴이기는 하나 그 불빛의 아름다운과 본체의 실루엣은 캠핑의 낭만은 기능으로만 되는 것이아니라는 것을 알려 주는 듯 합니다.
텐트 안의 매인 랜턴은 이 녀석의 몫이 될 듯합니다.
심지 부분
하단의 made
글로브 개폐 손잡이
내리면 열린다.
상단 뚜껑
대류 홀
심지 조절 손잡이
왼쪽 DOWN 오른쪽 UP
연료 주입 뚜껑
상당히 뜨겁다
화상 주의
5W 상당의
밝은 빛??
그을음 없는
최대 불꽃
유지되는
최대 불꽃
화이트벨런스가
맞지않아 주광색으로
 

2012. 2. 10.

더캠프 뉴펠렛난로 개봉및 테스트

 
겨울철에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피크닉 조차도 너무 추워서 진탕 고생만 하게 된다.
생일 선물로 스노픽 테이크 체어를 살 계획이었지만 추우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판단에 계획도없던 난로를 구입 하게 되었다. 헐... 겨울도 얼마 남지 않았는데 잘 한건지 모르겠다.
구입한 제품은 더캠프의 뉴펠렛난로로 철판으로 만들어져 있다. 그러나 이전 제품은 스뎅으로 만들어져 있어 같은 성능이지만 무게 면에서 유리하다. 헌데 여기 저기 후기를 보니 고열에의해 본체 변형이 발생하고 연료망이 고열로 인해 부셔지고 소모 된다는 내용이 있었다. 더캠프에서도 그러한 문제점을 고려하여, 철판을 사용하여 열변형을 제거하고 두꺼운 연료망을 사용하여 수명을 늘렸으며 구조를 간소화 하여 가격및 철에 대한 무게의 증가를 줄였다고 한다. 그래서 기존 보다 개선된 제품으로 보이고 가격도 싼 만큼 구입 결정을 하였다.
20만원 않되는 가격에 전용 수납 케이스까지 제공되어 여러모로 편하다. 수납케이스의 공간도 넉넉하여 연통과 본체를 다 넣고도 추가로 여러 장비들을 더 넣을 수 있다.
외 벽 부분도 단단한 플라스틱이 들어 있는지 운반시 그 형태가 잘 유지되고 안정적인 운반이 가능하다.
헌데 역시 철판으로 만들어진 난로라서 그 무게가 상당하다. 13kg이라고 하던데...
 
더캠프 뉴펠렛난로 구성품.
본체, 다리 4개, 연료망, 깔데기; 연장통, 연장통 뚜껑, 연통 6개, 연통 엘보 1개, 연통 지지대 1개로 구성되어 있다.
본체에는 재받이가 포함되어 있으며. 마지막 연통에는 빗물 막이가 장착 되어 있고 연통을 세우기 위한 스트링 고리가 달려 있다.
 
 
 
 
 
집 베란다에 설치해 보았다.
연통을 잘 고정 설치 하는데 시간이 좀 걸릴뿐 난로 설치는 그냥 뚝딱 금방이다.
본체 열판 아랫 부분에 수평으로 철 막대가 있는데 이부분에 주뭂펜이나 고구마 등을 넣어 조리해 먹을 수 있다. 이전 모델의 경우 판 형태로 되어 있던데 무게를 줄이기 위해 철 막대로 되어 있는 듯 하다.
본체 앞 부분에 흡기구겸 재 받이가 있는데 크고 깊어 맘에 든다. 청소 주기가 좀 길 듯 하다.
본체는 완전 단순하다. 그냥 철 땡그리 같은 느낌. 좀 섭섭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 ^^
 
 
펠렛투입. 점화 및 연소 시작!!
점화를 위한 방법을 여러 블로그에서 확인 한바 어렵지않게 점화를 할 수있었다.
처음 난로를 사용해 본지라. 연기가 발생되고 소음이 발생되니 큰일 나는 것 아닌가 걱정 했었는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니 연기의 발생은 없어지고 안정적으로 연소가 이루어 졌다.
열판의 측면 구멍 5개 모두 불이 들어온 것 보니 풀로 잘 동작 함을 확인 하였다. 아 뿌듯...
난로의 가동시 초반과 끝에 연기가 발생이 되었는데 블로그를 통해 인지가 되었으나 실제 상황이 발생되니 당황스러웠는데 그렇다고 딱히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그냥 토치로 열심히 연통을 가열해 주어 공기 순환이 잘되게 해주는 것 같에 없다.
초반 연기는 시간이 지나니 발생하지 않았고 끝의 연기는 깔데기에 뚜껑을 덥어두니 별 문제가 없었다.

난로에 소음이 있다고 들었는데 바로 흡기 소리였다. 생각보다 꽤 컸는데 왜 로켓 난로라고 부르는지 알 것 같았다. 소음의 크기는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밤에는 상당히 크게 들릴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일반 알파인 스토브 같은 퀘에에에 제트기 같은 귀에 거슬리는 소음이 아니라 고오오오오 하는 중저음의 소리로 그 크기는 4배 정도 작은듯...

화력은 정말 짱이다. 베란다가 금방 훈훈해 졌고 잘 산거 같다. ㅋㅋ
화력이 쎈 만큼 연통이나 난로를 만질 때 조심해야 하는데 연통의 경우 마지막 배출구도 손으로 만져보니 데일 정도로 뜨거웠으며 난로 본체는 다리를 제외한 부분은 화상 주의 해야 한다. 다리의 경우 그냥 따뜻한 정도의 열기만 느껴졌다. 재받이의 경우 본체 만큼 뜨겁지는 않으나 장갑을 사용하지 않고는 다루기 어려웠다.

연소망은 굵은 철심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그 폭이 펠렛이 빠져 나갈 정도로 커서 펠렛을 투입시 재 받이로 우두두 떨어져 버린다. 원래 그렇게 만들어야 되는지 모르겠으나 실 사용 중에도 다 타지 않은 펠렛 들이 제받이로 떨어져타는 상황이 발생 되고 빠른 시간 내에 재받이가 차 버리는 상황이 발생 될 것 같다.
이 부분은 차후 철사 등으로 개선 해봐야 할 것 같다.

제품의 부분 부분 결합이 느슨한 것 같은데...
연통과 본체 연결 부분이 끼워지는 느낌이 아니라 그냥 들어가는 느낌이들 정도로 유격이 있으며 초반에 이 부분으로 연가가 발생된다.
깔데기와 본체 연결 부분도 정확히 물리지 않고 좌 우 부분에 약 5mm정도 유격이 있어 연소를 위한 공기가 흡기 되는듯 하다.
깔데기와 연장통도 그 맞물림의 완성도가 높지 않고 연장통도 각 면과 면 사이도 틈이 있어 왠지 값 싸 보이는 느낌이다.
내열 메탈 테이프를 구입하여 손을 좀 봐야 겠다.

결론으로는 아주 만족한다. 완성도 부분에서 미흡하기는 하지만 그 부분이 제품의 성능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 것 같으며, 연소망의 경우 개인적으로 개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서 필트 테스트를 하였으면 좋겠다:
하단 조리용 철 바
재 받이
우드 펠렛
점화 완료~
풀 화력 모드

2012. 2. 9.

Kovea 3 Folding Mini Table

 
 
 
 
 
 
 
 
 
 
 
 
 
 
 
 
 
 
 
연장
테이블 다리
Kovea 3way BBQ
바다구이
박스를 리폼해서
수납 케이스로 활용
현재 가진 테이블이 비박용 롤 테이블과 캠핑용 3폴딩 테이블이 있는데 간단한 피크닉시에 3폴딩 테이블은 너무크고 무거워 부담 스럽고 비박용 롤테이블은 너무 작아 3인 가족이 쓰기에는 부족함이 많아 피크닉시 간단히 사용할 수 있는 테이블을 찾아 보았다.
요구 사항은 아르곤 백팩에 수잡이 되는 작은 수납 사이즈, 바다구이가 셋팅이 가능한 크기 였다.
적당한 테이블로 3폴딩 미니 테이블을 점 찍어 두고 있었는데 요즌 대세는 우드 스타일 이더라. 나두 우드 스타일로 사고 싶어서 좀 더 웹 서핑을 해 보았다.
로우모드 스노우픽 원 액션 테이블 계열, 사바나 우드 미니 롤 테이블 계열, 어네이티브 라운지 로우 테이블이 눈에 들어 왔으나 다들 수납이나 크기가 만족스럽지 않아 3폴딩 미니 테이블을 구입.
수납 크기는 가로 20cm, 두께 8cm, 높이 40cm 정도로 백패킹에는 무리가 있지만 간단한 피크닉시 백팩에 넣는 크기로는 부담스럽지 않다.

테이블 설치시 약간 빡빡한 감으로 펼처지고, 다리도 빡빡한 감으로 펼쳐 지는데 단단히 고정되는 느낌이다. 보유중인 다른 테이블은 약간 헐렁거린다는 불안한 느낌이 드는 반면 이 빡빡함은 기분이 좋다. 연결 부위를 살펴보면 와셔들이 플라스틱이 되어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다른 테이블과 비교시 만족스런 마감 구조이다.
다리 고정 부위도 손으로 누르면 딱 거리며 단단히 직선 형태가 만들어진다. 개인적으로 딱 맞는 느낌으로 반다이 프라모델 만드는 것 처럼 손 맛이 좋다.

연장 다리가 4개 있는데 이를 사용하면 로우모드 높이로 테이블을 사용 할 수 있다.
바닦모드시 테이블 높이는 약 15cm로 사용하기에 불편함이 없으며 부스터 사용시에도 편안히 이용이 가능 하다.
보유중인 테이블들이 무명의 테이블로 사용성은 나쁘지 않으나 마감이나 완성도가 낮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이름 있는 제품이라 그런지 구조나 마감 그리고 완성도의 느낌이 한단계 높은 듯 하다.
애초에 이 테이플은 피크닉시에 바다구이를 올려놓고 삼겹살을 구워먹기 위한 용도이다.
한쪽에 바다구이를 올리고 남는 공간에 약간의 반찬과 햇반을 올려 간단히 식사를 할 수 있을 정도의 넉넉한 공간이 있고, 중간에 올려서 샤브샤브나 간단히 라면 먹기에도 편해 보이며, 중간에 가로로 올려 어묵탕이나 삼겹살을 안주삼아 술 먹을 때 술잔을 놓기에 충분한 공간이 남는다.
이녀석은 요구 사항을 넉넉히 만족한다.
4개의 연결 다리가 제공이 되는데 이를 사용하면 로우모드 높이의 테이블로 사용이 가능하다.
결론으로는 수납, 크기 모두 만족하는 테이블로 피크닉 시에는 메인 테이블로 손색이 없어 보이며 메인 테이블이 있을 경우에는 간이 테이블이나 다과 테이블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테이블이다.
그리고 요즘 대세인 우드 테이블 보다 그 운치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예쁜 테이블보를 활용 한다면 충분히 멋진 분위기를 만들 수 있들 것이다.
하나쯤 있으면 좋은 테이블 이다.
 

2012. 2. 8.

Kovea Campimg glove

 
 
 
 
 
 
 
장갑의 크기가 넉넉하여 누구의 손에도 맞을 듯 하다. 그리고 손목 위 까지 덥이도록 길이가 길어 나무나 거친 물건을 많이 옮길 때 유용해 보인다.
내피가 폭신폭신하고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감촉이 좋다.
외피는 가죽으로 되어 있으며 물건에 많이 닿는 부분 또는 열기가 많이 전달 되는 부분은 2중으로 덧뎀 처리가 되어 더 안전하게 제작이 되어 있으며 모든 부분에 방염 처리 되어 있어 쉽게 오염이 되지 않을 듯 하다.
장갑의 색상도 너무 이쁘게 나왔고 코베아 음각 로고가 장갑 윗부분에 이쁘게 표현 되었다
장갑 안쪽에 가죽 고리 끈이 있어 어디든 걸어 둘 수 있어 쉽게 걸어 어디다 둬야 할지 고민 하지 않아도 될 듯 하다.
겨울 다 끝나가는데 펠렛난로를 구립했다. ㅋㅋ 그래서 뜨건운 물건을 잡거나 잡을 일이 생길 것 같아 캠핑 글로브 구입.
일반 목장갑을 사용해도 되겠지만 그러면 한번쓰고 버리게 될거고 다음번에 목장갑을 미쳐 준비하지 못해 곤란한 상황이 생길 것 같아 이왕 사는 것 좋은 것으로 사자는 맘으로...
그래도 가격은 비싸지 않다. 오히려 이 방법이 돈이 절약되고 더 안전할 것 같다.

캠핑 장갑 추운 겨울철 팩 박고, 물건 나르고, 화로 관리하고, 장작 들고, 난로 관리하고 여러 용도로 막 쓸 수 있을 듯... ^^
 
열 많이 받는 부분
2중 덧뎀 처리
보관용 걸이 끈
부분
넓은 입구로 착용이 용의
가죽, 봉재 원사까지 방염처리
부드럽고 따뜻한
내피
아직 사용해 보지 않아 결론이랄 것도 없지만, 일단은 착용감, 디자인, 성능, 색상, 가격 모든 면에서 만족 한다.
실제로 사용감은 담에 올리기로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