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31.

옥탑방 펠렛난로 가동 캠핑~




지 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옥탑방 캠핑을 하였습니다.

난로를 가동하고 나름 따뜻하고 안락하게 책도 읽고 먹을 것도 먹으면서 여유롭게 보내려 햇었으나...

난로는 따뜻함이 아닌 뜨뜻함을 지나 뜨거움으로 인하여

아들과 저는 난로 근처는 가지도 못하고 시원한 냉골을 찾아 다니며 시원하게 놀았습니다. ㅠㅠ

사진 나갑니다.



역시 캠핑에는 노란 불빛이 분위기를 살려 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렇게 불도 쬐고 빵도 구워먹고 했지만...

나중에는 더위를 피해 다녔다능... ㅠㅠ





그런데 집에사 사용하는 것은 자제 해야 겠습니다.

연통으로 연가가 빠져나가기는 하지만 나무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옥탑방이 나무냄새가 가득 하였습니다.

저는 이 냄새가 좋지만 와이프는 이 냄새를 너무나 싫어 하며

아파트에서 이런 류의 난로를 피우는 것이 썩 좋아 보이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한번 피우면 끄기도 쉽지 않고...


옥탑방이 많이 춥기 때문에 난로가 꼭 있어야 하는데...

등유 난로드 냄새가 있어 패스...

전기 난로도 산소 소모를 하기에 패스...

PCT 난로라고 산소 소모하지 않는 난로가 있다고 하는데 알아 봐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