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옥탑방엔 항상 텐트를 쳐두고 있습니다.
첫째가 캠핑을 좋아 하기도 하고
늦은밤에 아이가 놀기를 원할 때 아랫집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옥탑방에서 놀도록 하는 것 입니다.
여차 하면 잠도 자구요~ ^^ 요즘은 거의 매일 잔 것 같습니다.
사진을 찍는다고 하니 완전 신나서 돌아 댕기는데 겨우 한장 건졌습니다.
코베아 팜터치의 빛이 약해서인지 예쁜 텐트색상이 나오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니면 제가 실력이 없던가요. ㅠㅠ
텐트는 NOS 키카푸(Red) 입니다.
아이와 함께 침낭을 사용하기 위해 구입한 폭이 넓은 침낭과
주간에 아이 이불 또는 제 무릅 담요로 사용할 블랑켓... 둘다 만족도는 높습니다.
탠트 내에 ODC 토마토 침낭입니다.
어느 사진에서나 항상 등장한는 페트로막스 스톰 랜턴.
이 빛은 언제나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이런 잔잔한 문양이 이쁘지 않을 것 같았었는데...
펴고 랜턴 불빛을 받으니 캠핑 분위기를 잘 잡아 주는 것 같습니다.
스톰 랜턴 처럼 캠핑 필수 요소가 될 것 같습니다. ^^
세컨그라운드 덕다운 블랑켓 입니다.
매일 캠핑한느 기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