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 29.

정수기와 세균, 바이러스

 
화학적 대응을 제외하고는 (이것이 가능한 정수기는 삼투압 방식 정도?? 대형 정수기 정도로 휴대용은 찾지 못했다) 모든 부분을 만족 시킨다.
카타딘 바리오는 300nm의 물리 필터및 카본필터로 약간의 화학필터가 존재하고 스테리팬 클래식은 자외선 바이러스 제거 능력이 있다.
 
캠핑시 또는 오지캠핑시에는 물이 중요한데, 물 2리터 또는 그 이상의 물은 무게도 무게지만 부피또한 상당해서 들고 다니기 쉽지 않다. 그리고 가져간 식수가 모두 떨어졌을경우 안전한 식수를 구하는 것은 쉽지 않다.
그래서 휴대용 정수기를 구입 하게 되었는데 하나는 물리,화학 필터 정수기 나머지 하나는 바이러스 대응용 자외선 정수기 이다. 이 두 정수기면 왠만한 물들을 정수 할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한가지 대응이 되지 않는 것이 있는데 그건 강한 화학대응력인데... 예를들어 소금물을 정수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물 선별 과정에서 이는 판단이 가능함으로 처음부터 좋은 물을 선택 할 수 있도록 주의 해야 겠다.
KATADYN Vario
물리 화학 대응
SteriPEN Classic
바이러스대응
아래 그림들은 머리카락, 적혈구,세균, 바이러스, DNA고리들의 크기를 보여주는 것이다.
왼쪽 그림은 큰 원기둥이 머리카락이고 왼쪽의 빨간 원이 적혈구 그 왼쪽의 작은 점이 황색 포도균산 세균이다.
머리카락이 대략 0.1mm 이고
적혈구가 0.007mm 정도로 원생돌물들은 이보다 크다.
마지막으로 대표적 세균인 황색 포도균산이 0.0006mm이다.
 
카타딘 바리오의 물리 필터 한계치가 300nm로 0.0003mm이다.
첫 그림의 모든 원생 동물과 세균들은 필타링이 된다.

다음 그림에서 황색 큰 원형체는 이전 그림에서 점으로 표시된 황색 포도균산으로 600nm이고 푸른색 다이아몬드형태는 알려진 제일큰 바이러스로 400nm의 미미바이러스이다.
바리오의 필터능력을 본다면 대부분의 세균과 약간의 바이러스까지 제거가 가능하다.
 
 
왼쪽 그림의 바이러스들은 바리오로 필터링이 되지 못한다. 머 만날일도 없는애들이지만...
젤 왼쪽에 DNA고리가 보인다
광우병 바이러스라고 하는 prion도 보이고
파보 바이러스도 보인다.

카타딘 베리오가 거르지 못한 바이러스는 스테리팬 클래식 자외선 살균으로 처리한다.
감기도 세균이 아닌 바이러스에 의한 질병이다. 로타바이러스,소아마비바이러스, 일본뇌염, 유행성출혈열,간염,광견병, 에이즈 등등 많다... 근데 물에의해 이동되는 바이러스는?? 머지?? 아무튼...
자외선은 세균, 바이러스까지 파괴?? DNA를 파괴하여 동작을 못하게 한다. 그래서 죽었다고 판단한다. 이정도면 완벽한 정수에 가깝다.
결론은 이 두 정수기만 있으면 완벽한 정수가 가능하다. 식수에 대한 어떤 걱정도 없다. 혼탁한 물이라도 생명?(물고기)이 살고 있는 물이라면 바리오로 물리 필터를 거쳐 깨끗이 만들고 만일에 있을지 모르는 바이러스는 자외선으로 살균하면 된다.
... 근데 이걸 쓸일이 없네...
 
이하의 바이러스와 세균들은 바리오가 필터링을 하지 못하게 된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카타딘사가 정수 업계에서 유명한 이유와 대부분의 오지 캠핑용 휴대용 정수기들이 카타딘보다 낮은 스펙으로 만들어져도 충분한 이유는 일상적으로 만날 수 있는 것들이 이정도의 스펙만으로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추가로 바리오 상위등급의 정수기는 200nm까지 필터링이 가능하며 왼쪽그림의 미코플라스마까지 필터링이 된다.

2012. 1. 27.

SDY Mr.Heater

 
이름도 브랜드도 없는 공동구매 제품이다.
동계 캠핑은 엄두도 못내는 상황이니 파세코나 화목난로 구입은 힘들고
그래서 해 떠있을 시간동안 피크닉할 때에 알파인 스토브와 함께 사용하면 충분 할 것 같아 구입.
이 외에도 간단히 개인 또는 캠핑 산책시 간이 스토브로 유용 할 것 같다.
부탄캔과
크기비교
 
정면모습
크기는 290 * 190 * 250 으로 비슷한 난로에 비해 큰편도 작은편도 아니다. 헌데... 같은 스펙에 이것보다 작은 것도 있었다. 아 속 쓰려~
아르곤 110에 패킹을 해보니 문제는 없는데 생각보다 많이 크다. 당연 백패킹은 할 수 없다.
 
부탄가스
완전수납
부분
 
1.1Kw
세라믹
방열판
 
부탄캔
연결 및
점화 모듈
 
부탄캔
수납부분
열전도판
부탄캔이 수납되는 부분으로 중간에 열 전도 판이 있다. 이로 인하여 부탄캔의 부탄을 모두 소진 시킬수 있게 된다. 사용해보니 아주 깔끔하게 부탄이 비워진다.
열전도 판은 앞쪽의 세라믹판 윗 부분으로 연결 됨.
 
부탄캔
수납모습
부탄캔이 아주 넉넉히 수납 된다. 완전 수납이라 안전?에 좀더 유리해?? 보일듯 나를 위안해 본다. ㅠㅠ
아기들의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아 도움이 될듯하다.
하지만 뚱뚱한 것은 싫은데... ㅠㅠ
 

점화 모습
발열량은 1.1Kw로 내 느낌에는 좀 적다는 느낌이다. 가까이에 앉아 있으면 따뜻한데 1미터 이상 떨어져 있으면 그닥 느낌이 않온다. 그리고 뜨거운 열기가 윗쪽으로 많이 올라가는데 좀 아깝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전면 열기가 아쉽다.
소음은 거의 없다. 일반 부탄가스랜지의 소음정도여서 아주 만족한다.
구입을 하고 사용하다가 다른 난로를 검색하다보니 같은 스펙에 더 좋은 물건들을 찾았다. 아~ 속 쓰려~ 애초에 프리미엄 제품을 샀었으면... 이런 속 쓰림은 없었을 텐데... (예를들어 빅버디 같은 것들)
싸고 좋은 것을 구입하고 나서 좀더 돌아 다니다 보면 더 좋은 것이 눈에 들어오기 마련... 끙~

내가 원하는 스펙에 부합하는 제품이라 속쓰림을 빼고는 나무랄 때 없는 제품이다. 약간의 불만 사항이 있다면 위로 열기가 많이 올라온다. 그래서 윗면 또는 시간이 지나면 난로 윗 부분이 뜨거워져서 만지기가 곤란해 진다. 상당히 뜨거운 정도로 제품의 각도를 조정하기가 곤란하다. 머 조정을 하지 않는다면 문제 되지 않을듯 하다.
그리고 난로가 넘어 졌을 때 자동 소화 기능이 없다. 에초에 그런 구조 설계가 없는 제품이다. 안전상 문제가 있어 보이나 제품 설명에는 뉘워놓고 조리도 가능하다고 장점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부분은 나름 장점 같기도 하다. 켜 놓은 상태로 들고 다닐 수도 있고~ 큰거 볼 때 화장실에 들 고 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ㅋㅋ

결론은 화력이 약하지만 개인용으로 휴대용으로 요긴하게 사용 할 수 있는 난로로 있으면 편리한 제품이다. 누가 산다 하면 선듯 그러라고 할 제품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나쁘진 않은 제품. 기호에 따라 선택하면 될것 같다.

아래는 속 쓰린 상품이다.
공유에 의해 추가된 내용. 속 쓰린 제품
http://www.campingon.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11099&category=016016
Chreny
공유에 의해 추가된 내용. 찾은 제품
http://www.campingmode.com/mobile/goodsView.php?seq=505
Chreny
 
 
아래부분에 일반 부탄가스가 수납이 된다. 완전 수납이 아닌 연결부만 수납이 되도록 했으면 무게와 크기를 더 줄일 수 있었을 듯 한데...
속 쓰리지만 그런 제품을 찾았다. 켘 ㅠㅠ
불조절 레버는 일반적인 부탄가스렌지와 사용법이 동일하다. 먼저 왼쪽의 바를 Off에서 On으로 내려 부탄캔과 연결을 한 다음 불 조절 레버를 끝까지 돌리면 압전점화로 불이 붙게 된다. 점화가 잘 되지 않을 때는 몇번 더 하면 된다.
방열판은 약 1.1Kw급으로 연료 소모량은 88g/h으로
풀 가동시 약 2시간 40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비슷한 제품중에 1.6Kw급 제품들도 있는데 그만큼 연료 소비가 심하고 러닝타임도 잛다.
음... 대용량이라도 불을 줄이면 러닝타임이 길어 질텐데... 아~ 대용량으로 살껄~
속쓰려~

2012. 1. 20.

Kovea 3way Gas BBQ

 
 
 
 
 
 
 
 
캠퍼라면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다는 코베아 3웨이 BBQ다. 일명 바다구이로 통하는데 직화로 조개구이를 해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직화구이보다는 전골팬이 더 유용하고 명품이다.
KOVEA
3Way
BBQ
COMPONENT
구성품
FOOD
조리예
 
 
 
 
 
 
 
 
 
 
 
 
 
3way ~ 3가지 방법의 요리를 할수 있어서 3way인데...
첫번째가 일반 버너 처럼 사용 할 수 있다. X모양의 버너 받침을 사용하면 일반 코펠이나 냄비를 올릴 수 있다. 이녀석 화구가 U자로 넓어서 화력도 좋고 큰 냄비도 무리없이 소화가 가능
두번째 그릴망을 이용한 직화구이를 할 수 있다. 그릴망 아래에 보면 스뎅방열판이 가스 열을 받아 달궈지면 그 적외선 열로 음식을 조리 하게 된다. 양쪽에 꼬치구이 스텐드가 있어 손쉽게 꼬치구이를 할 수 있다. 헌데... 실내에서 사용하기에는 연기가 엄청나다 고기보단 조걔구이 정도는 가능 할 듯... 그래서 사람들 바다구이라 부르는 건가?
세번째 전골구이팬 이게 정말 명품이다. 뭐든지 다 해먹을 수 있다. 샤브샤브, 라면, 볶음밥 그리고 기름구멍을 열어두면 삼겹살도 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다. 사진을 잘 보면 팬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데 기름이 잘 빠지라고 되어 있다. 완전 만능이다.
플라스틱 박스안에 벨크로로 묶여서 포장이 되어 있으며 따로 수납 가방을 사서 쓰지 않을 정도로 수납 가방이 좋다. 물론 필요한 받침과 본체를 벨크로로 묶어서 따로 관리 하기에도 좋다.
 
가스통의 온도가 떨어져 화력이 약해지는 것을 방지 해주는 열전도판이 장착 되어 있다. 가스통의 가스를 모조리 남김없이 쓸 수 있게 해준다.
열 전도판
직화 구이
그릴판
일반 스토브형
스토브 스텐드
전골 요리용
다목적 팬
벨크로로 묶어서
보관 가능
샤브샤브와
칼국수~
주먹만한
조개 구이~
매콤 쫀득한
가리비 구이
담백 시원한
홍합탕
매콤 칼칼한
닭갈비
매콤 달콤 핫핫!!
떡볶이~
진정한 맛
나가사키 짬뽕~




조개
구이
 

합탕

닭 갈 비
삼겹
쫌득 고소한
삼겹살 구이
떡볶이
라면

2012. 1. 17.

A.NATIVE Lounge Chair

 
A.NATIVE Lounge Chair 에서 가져온 이미지 입니다.
 
A.NATIVE
Lounge Chair
웹 서핑 도중에 로우모드와 바닦모드 중간쯤 되어 보이는 의자와 테이블 발견.
 
 
수납성은
별루...
 
분위기는
좋아보인다.
 
공간활용
최적화
굿~ 오토 캠핑만 생각한다면 내 파빌리온8에 딱일 것 같은데...
결론을 내리면 돈이 남을 때나 살 것 같네...
 
커피를 부르는 분위기 좋은 럭셔리 의자를 발견한 것 같다.
원목으로 되어 있어 어떤 장비와도 어울리는듯 하다 완소 아이템 인데
블로그들을 좀 찾아보니 분위기 만큼이나 착석감도 좋다고 한다. 정말일까? 다들 앉아 보면 이해할 거라고 하는데... ㅠㅠ 어디가면 앉아 볼 수 있을까?
위의 사진을 봐서는 수납은 고려 되지 않은듯 하다. 무게도 3.1Kg정도로 가벼운 편은 아니고, 바닦 모양을 봐서는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는 위험해 보인다. 그리고 머리가 받혀지지 않을 것 같은 등받이 길이...
근데 이 모든 문제점은 분위기만으로 커버가 될 것 같다.

-- 근데... 모래, 마사토, 파쇠석이 깔린 오토캠핑장이라면... 켘!! 씁슬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