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2. 9.

앗 뜨거~~ 도망가자~~




오랜만에 눈이 많이 왔는데 오늘에야 아들과 눈놀이하러 나와 봅니다.
왠 날이 이렇게나 추운지....
작은 눈사람 2개 만드는데 몇 번이나 손을 녹혔는지...

전혀 뽀로로와 크롱을 닮지 않은 눈사람이지만
아들 눈엔 뽀로로와 크롱입니다.
아이들의 순수함이란... 정말 눈처럼 깨끗한 것 같습니다.


불이다.도망가라~!!





흐흐 뽀로로와 크롱 ??





감성 느낌을 주기위해 약간 손본 미니난로!!
난로가 없었으면 아무것도 못했을 듯...





히히 아들 따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