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 31.
옥탑방 펠렛난로 가동 캠핑~
지 지난주 금요일...
드디어 옥탑방 캠핑을 하였습니다.
난로를 가동하고 나름 따뜻하고 안락하게 책도 읽고 먹을 것도 먹으면서 여유롭게 보내려 햇었으나...
난로는 따뜻함이 아닌 뜨뜻함을 지나 뜨거움으로 인하여
아들과 저는 난로 근처는 가지도 못하고 시원한 냉골을 찾아 다니며 시원하게 놀았습니다. ㅠㅠ
사진 나갑니다.
역시 캠핑에는 노란 불빛이 분위기를 살려 주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저렇게 불도 쬐고 빵도 구워먹고 했지만...
나중에는 더위를 피해 다녔다능... ㅠㅠ
그런데 집에사 사용하는 것은 자제 해야 겠습니다.
연통으로 연가가 빠져나가기는 하지만 나무 타는 냄새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옥탑방이 나무냄새가 가득 하였습니다.
저는 이 냄새가 좋지만 와이프는 이 냄새를 너무나 싫어 하며
아파트에서 이런 류의 난로를 피우는 것이 썩 좋아 보이지도 않는것 같습니다.
한번 피우면 끄기도 쉽지 않고...
옥탑방이 많이 춥기 때문에 난로가 꼭 있어야 하는데...
등유 난로드 냄새가 있어 패스...
전기 난로도 산소 소모를 하기에 패스...
PCT 난로라고 산소 소모하지 않는 난로가 있다고 하는데 알아 봐야 겠습니다.
2013. 1. 30.
2013. 1. 18.
Granite GEAR 컴프레셔 백
가방 외부에 침낭을 메달 목적으로
침낭 압축백을 구입 했습니다.
일단 외부에 노출이 되니 습기로 부터 보호가 되어야 하고
강한 내구력을 가져아 한다... 라는 목적으로 검색 후 찾은 아이템...
그라나이트 기어 Event Sil Compression Drysack-M
본체는 실리콘 코듀라를 사용하여 방수가 되며
백의 밑단은 Event소재를 사용하여 투습이 되면서도 방수를 제공하고 있고
모든 제봉선은 씸실링이 되어 있으며
백의 입구는 롤탑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모든걸 종합하면 완벽 방수가 된다는 이야기 입니다.
크기는 18리터 급...
아래 스펙? 이미지 입니다.
그라나이트 기어 로고...
페트로막스 스톰 랜턴과 크기 비교샷!!
안에 들어간 침낭은 Deuter EXOSPHERE -8 [패킹 21*46] 입니다.
압축 밸트... 약해 보이기도 하고 믿음직 스럽지 못해 보이기는 하나
성능은 좋다고 합니다. 자주 써봐야 알 것 같습니다.
롤탑 부분의 텍...
18리터 M사이즈...
설마 수납이 되지 않으면 어떻하나 걱정을 했었는데...
침낭이 압축이 잘되어서 인지 어렵지 않게 수납을 하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본체 재질이 실리콘 처리되어 있어 너무 부들 부들 미끄럽습니다.
그리고 얇아서 침낭을 넣다가 찟어질 것 같은 느낌...
실리콘 코듀라라서 어쩔수 없는 부분입니다. ^^
야외에서 전력을 생산하자~ ^^
캠핑때에 건전지 랜턴을 주로 사용을 하는데...
건전지가 솔솔히 많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것이 새것이고 헌것인지도 헛깔리기도 하고
랜턴 밝기가 떨어졌을 때 사용중이던걸 새것으로 교체 하기도 아깝고해서...
충전지를 구입... 그리고 태양전지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 좀 완벽한 것 같습니다. ^^
전원
AA 건전지 2000mA 급 8개... = 20W
AAA 건전지 800mA 급 8개... = 8W
총 30W 정도... 5V로 본다면 약 6000mA 정도의 용량으로
스마트폰 4번정도 충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발전기
골제로 노마드7 = 7W란 뜻 ??
7W급 이지만 가이드10 전용 출력은 그보다 낮은 약 6W급 이하...
또한 항상 풀파워로 동작 할 수 없기에 다시 반을 줄여 3W급...
위의 전원을 다 충전 하려면 약 10시간... 충분한 시간 입니다.
서플라이
골제로 가이드10 = 10W란 뜻 ?? (AA 건전지 4개장착시.)
출력으로 5W USB 포트가 있습니다. (5V * 1A)
아이페드나 타블릿 종류는 무리가 있으나 (떨어지지 않는 정도...)
스마트폰 종류는 충전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천천히...)
부피와 무게가 비박이나 피크닉에 적당해 보이며,
오캠이라면 전원이 공급되는 곳이 많으니 상관 없을 듯 하구요~
^^ 좀 완벽한 것 같습니다. ^^
전원 시스템을 구성하면서 알게 된 것이 있는데...
우리가 집에서는 쉽게 전기를 쓰고 있지만...
전기가 없는 곳에서 전자 제품을 사용하려면
상당히 높은 비용을 들여도 충분한 전기를 얻을 수 없다는 점입니다.
...............
지난 여름에 테스트 사진들...
2013. 1. 17.
NATIONAL GEOGRAPHIC 세면백
캠핑시 작은 전기 제품들을 보관하기 위해 구입한 세면백 입니다.
방수 기능이 있는 몇몇 주머니 들은 전기 제품을 물로부터
완벽히 보호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세면백으로 구입...
-- 사실은 네셔널지오그래픽이란 로고가 너무나 끌렸다는... --
다른 여행용 세면백에 비해 절대 많이 더 비싸거나 기능이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약간 더 비싸거나, OR 등 브랜드 제품보다는 싼것 같습니다.
2013. 1. 15.
난로 워밍업.
작년 생일 선물로 구입한 펠릿난로~~
작년 겨울은 테스트만 하다가 끝나고...
올해 겨울은 좀 사용할 수 있으려나...
집 옥탑방에 임시 설치하고 테스트 가동 해보았습니다.
조금 지나니 약 4평정도 되는 옥탑방이 훈훈해 지는 것이 역시 성능은 좋습니다.
그런데 몽이는 나무 타는 냄새가 난다고 클....
검붉은 펠릿재들이 너무나 이뻐 보여서 사진 남겨봅니다.
불 5단확인으로 가동 완료~~
2013. 1. 12.
오랜 만에 바베큐~
정말 오랜만에 바베큐를 먹기위해
삼겹살을 400g 구입하였습니다. ^^
저 선홍빛과 핑크, 그리고 하얀색의 조합이 그냥 먹고 싶은 충동이 듭니다. 클~~
통마늘을 팍팍 넣고 해야 하는데.
집에 통마늘이 있는지 알았는데 없어서 넣지 못했습니다.
구워진 통마늘도 맛있는데... ㅠㅠ
이번엔 바베큐에서 돼지 냄새가 나지 않게 잘 요리가 되었는데...
불 조절을 잘해서인지... 다진 마늘을 많이 써서인지... 고기가 좋아서 인지...
매번 같은 맛이 나오지 않아 저에겐 힘든 요리 입니다. ㅠㅠ
블로그 보면 다들 맛있게 잘 하시는 것 같은데...ㅠㅠ
아래 사진 나갑니다.
땅콩캡슐을 꺼내어 잘 닦은후에...
레몬즙에 담궈 피를좀 빼고...
칼집을 좀 내준후...
설탕, 소금, 후추, 통후추, 파슬리를 섞어서 바르고...
다진 마늘을 바르고 바닦어 깐후...
캡슐을 불에 달군다... 강 15분, 중 15분 뒤집어 강 15분 중 15분...
1시간이나 걸리는 힘든 요리 입니다 ㅠㅠ ..
집안에 마늘 냄새가 솔솔~~
이야~~ 드디어 완성 입니다.
이제껏 만든 것중 겉 모양으로는 제일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감격... T_T
보기 좋은 것이 맛도 좋다고... 돼지 냄새도 나지 않고 맛도 좋았습니다.
먹기 좋게 썷어서... 접시에 잘 담고...
양염 파무침??, 고추장 소스??, 머스타드 소스를 곁들여 먹으니...
..... 맛있습니다. ^^
아 맛있다....
아 맛있다....
이번 성공으로 바베큐 요리에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다음번엔 훈연칲을 이용한 훈제 바베큐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근데 언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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