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18.

부드럽고 밝은 호빗 랜턴~




노한 불빛 랜턴을 영입했습니다.

스노우피크 호츠기, 사바나 호빗, 블다 아폴로 3개를 고민 고민하다가

싼가격의 중고로 호빗이 나오는 바람에 그만... 일단 호빗을 질러 버렸습니다.


노란 불빛과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점이 좋습니다.

동작센서와 마이크??가 있어 호롱불 모드로 동작하는 것도 신기하긴 한데... 자주 쓸것 같지는 않구요.

방안에서 좀 어두운 느낌이 없지는 않지만 이너텐트 안에서는 충분히 밝고 자연스럽습니다.



이 랜턴의 장점은 따뜻하고, 부드러우며, 충분히 밝다는 것입니다.

너무나 부드러워 항상 옆에 두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