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무제품에 끌리곤 합니다.
스뎅도 나름 이쁘고 끌리기는 한데... 나무에 더 끌리다니.... 늙어가는 건가요? ㅠㅠ
트레이를 구입했습니다.
전번 함허동천 캠핑을 갔을 때
테이블 위에 떨어질 것 같이 올려놓은 작은 과자들이며 (혼자 갔으면 그런 생각 하지 않을 텐데... 같이간 아들은 조심성이 Zero라서.. )
굴러다니다가 떨어질 것 같은 과일들을 담아두기 위한 먼가(트레이)의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라이타며 차키, 동전들... 멀티툴... 항상 주머니에만 넣어 주머니가 빵빵해지는 느낌도 싫었구요~
저렴한 가격에 2개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저렴한 것인지는 의문 입니다. ㅠㅠ
사고보니 만족도는 높네요... 본래의 기능 뿐만 아니라 분위기 까지 바꿔주는 것 같습니다.
회사 책상에서 설정샷을 찍었습니다. ^^ 히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