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4. 25.

스타일리쉬 비너 A.Native 비너.




번트로 제공되던 악세서리 소형 비너를 이용하다가

고장도 자주 발생하고. 큰 물건은 연결이 되지 않아 큰 비너의 필요성이 생겼었습니다. (백팩에 컵등은 메달때...)

그래서 클라이밍용 카라비너를 사려고 하다가...

때마침 A.Native에서 악세서리 비너를 출시 하였습니다.


약간 빈티지 느낌의 비너로 크기는 약 5.8cm 정도 입니다.

크지도 작지도 않은것 같습니다.

디자인이나 느낌, 완성도는 상당히 높습니다.

가방 어디에나 잘 어울립니다.







2013. 4. 24.

음... 랜턴 추가~ 블다 아폴로 화이트




^_^; 생각해두었던 랜던들은 시간이 지남에따라 다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호빗 랜턴과 경쟁하던 아폴로 랜턴은 탈락 되고 호빗 랜턴을 샀었는데...

역시나 맘에 두고 있는 제품들은 언젠간 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중고로 시중가에 반값에 구입하였습니다.

중고라 사용감이 있어서 군데군데 떼? 들이 껴 있어 완전 분해하여 면봉으로 깨긋이 닦아주고 나니 다시 새것이 되었습니다. ^^

전자 제품 특히 LED 제품은 중고라도 성능이 떨어지지 않기에 맘 놓고 구입 하는 편입니다.


제품 밝기는 LED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할 만큼 밝습니다.

호빗 랜턴의 경우 좀 힘들기는 하지만 쳐다 볼 수 있었습니다. 대신 LED가 2개 입니다.


밝기는 호빗 랜턴과 비슷할 것으로 보이거나 조금 어둡던가....

하지만 책의 가독성은 호빗 보다 밝아 보이고, 실 생활 빛으로는 호빛이 더 밝아 보입니다.

아마 두 랜턴의 빛 온도 특성이 나타나는 부분으로 생각 됩니다.


거치는 호빗의 경우 어딘가 걸어 두어야 효과가 있는 반면

아폴로의 경우 랜턴 해드 위로는 빛이 확산 되지 않기에 테이블에 올려두기에 좋습니다.

아폴로는 테이플 위에 올려두기 위한 용도로 구입하였습니다.


수납은 작은 편이 아니나... 맘 놓고 배낭에 던져 넣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호빗은... 약간 조심스럽습니다. ^^;



수납 모습.






거치 모습




배터리 용량 표시부




스위치와 DC 입력 부분.

스위치를 롱프레스 하고 있으며 점점 어두워 졌다가 다시 밝아지게 되어 원하는 빛의 밝기로 만들 수 있습니다.

야간에는 베터리 소모가 적은 취침등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유용한 것 같습니다.


DC 입력 부분은 전기가 가능한 캠핑장에서 유용 할 것으로 보입니다.


모자는 꼭 써봐야 알 수 있지... ^^




머리가 너무 커서... 어떤 모자도 어울리지 않아서

저는 모자 쓰기를 극도로 싫어 합니다.

하지만 모자는 꼭 있어야 하기에... 이것 저것 써보았지만 빈하구 불쌍한 느낌... ㅠㅠ

...
드디어 꼭 맘에드는 모자를 구입하였습니다. ^_^

고어텍스류를 사고 싶었지만... 기능 보단 스타일...




K2 제품으로 작년 이월 상품. 반값에 싸게 구입.






멋지고 이쁘고 따뜻한 세컨그라운드 덕다운 블랑킷




구입한지는 좀 되긴 했는데 후기가 늦었습니다.

블랑킷 제품들이 너무 많고 대형 마트에서도 싸고 이쁜 블랑킷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좀더 유니크한 제품을 찾는 중에 알게된. 세컨그라운드 제품 입니다. 한가지 더... [정보]

이전에 마트표 저가 블랑킷이나 , 고가의 SOFF 극세사 블랑킷을 샀었는데요.

사용에는 문제가 없었지만 완성도나 시간이 지나면 볼품없어지는 것이 좋지 않았습니다.


이 제품도 그런 이유들 때문에 많이 망설여져서 구입을 미루다가...

인터넷에 후기도 없고 써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제품이어서...

사고 후회하자는 생각에 그냥 구입.


아마 크리스마스쯤 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4달 정도 사용 하였는데요 완전 만족 합니다. (집에서 애들 이불 대용으로 매일 사용중 입니다.)

그래서 건버디 제품을 하나더 구입 하였습니다.



일단 보풀이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

덕다운이라서 그런지 항상 폭신 폭신 합니다.

디자인 페턴도 이쁘고 선명하게 나와서 유니크 하구요.

떡볶이 단추?로 여러가지 스타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주머니가 달려있어 보관도 간편하고, 보관 형태로는 베개 또는 의자 허리 받침으로도 좋습니다.

한가지 단점??은 오리털 냄새가 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니 사라지더라구요 ^^ 문제 되는 부분은 아닙니다.







요건 건버디 색상 제품.

제품에 들어간 소재의 특성상 이 제품이 더 가볍습니다.





요건 네비 색상 제품.

4달을 매일 사용 하였는데... 보풀이 없죠~ ^^




자라섬 Rhythm and BBQ 페스티벌 코스타 받다.



^^ 몇일전에 Facebook로 신청한 코스타가 도착~

갯수가 한 200개는 되보이는데... 이렇게나 많이 보내주는지 몰랐습니다.

그래도 나눠줄 사람이 많은 것은 불행중 다행...


관심 팀들에 코스타 투척하고...




활동적인 팀의 사람들은 서로 더 달라고 인기가 좋았는데...

비활동적인 팀의 사람들은 그냥 그럭저럭...

그래도 선물이라고 하니 다들 좋아하더라구요~


패키지 상품으로 캠핑장 티켓 예약은 했지만...

전기되는 카라반 싸이트로 재 예약 문의 했습니다.
자리 생기면 연락 좀 달라고... ^^

전기쓰며 안락하게 캠핑 하고 싶은데... ^^



2013. 4. 21.

4월의 캠핑~ 5월의 캠핑... 계획.




4월의 캠핑과 5월의 캠핑 일정이 잡혔습니다. ^^

3월달은 함허동천서 무사히 캠핑을 마쳤는데요 ^^

올해의 목표인 한달에 한번 캠핑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4월 5월 테마는....

4월은 용인자연휴양림 : 근로자 가족 캠핑 그리고 에버랜드.

5월은 자라섬 : R&B 페스티벌 캠핑 그리고 나미섬

^^

생각만 해도 가슴이 뛰고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그러곤...

6월쯤은... 쏠로 또느 섬 부자 백패킹 해볼까 생각 중입니다. ^^


3월 함허동천에서...


2013. 4. 10.

나만의 스타일을 위한 미니 우드 트레이




요즘 나무제품에 끌리곤 합니다.

스뎅도 나름 이쁘고 끌리기는 한데... 나무에 더 끌리다니.... 늙어가는 건가요? ㅠㅠ




트레이를 구입했습니다.

전번 함허동천 캠핑을 갔을 때

테이블 위에 떨어질 것 같이 올려놓은 작은 과자들이며 (혼자 갔으면 그런 생각 하지 않을 텐데... 같이간 아들은 조심성이 Zero라서.. )

굴러다니다가 떨어질 것 같은 과일들을 담아두기 위한 먼가(트레이)의 필요성이 생겼습니다.

라이타며 차키, 동전들... 멀티툴... 항상 주머니에만 넣어 주머니가 빵빵해지는 느낌도 싫었구요~



저렴한 가격에 2개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저렴한 것인지는 의문 입니다. ㅠㅠ


사고보니 만족도는 높네요... 본래의 기능 뿐만 아니라 분위기 까지 바꿔주는 것 같습니다.



회사 책상에서 설정샷을 찍었습니다. ^^ 히히










2013. 4. 7.

옛날 느낌 Sony 라디오~



라디오를 샀습니다.

목적은 북한 핵, 전쟁 .... 뒤 숭숭 합니다.

그래서 전쟁시 라디오로 방송을 듣기위한 용도입니다.


양가 부모님께도 한대씩 보내드리구요~ ^^

사고보니... 빈티지 느낌도 있고... 나름 이쁘네요 ^^

라디오만 되는 제품으로 라디오 성능도 상당히 좋구요~

내장 스피커의 소리도 크고 소리도 상당히 깨긋합니다. ^^ 굳~


오랜만에 라디오 틀어보니... 예전 생각도 나구요~ 감성충만~

캠핑시 꼭 챙길 물건 입니다.




AA건전지 2개로 40시간 사용가능합니다.^^



2013. 4. 4.

앗 !! 저노랭이는 피츠로이~ 이쁘다~




아!!  이거 너무 이쁘다.

가지고 싶어~ 

근데... 저기 스킨에 티끌이라도 묻으면 맘이 상할꺼 같어~




오랜만의 미니멀 캠핑 함허동천~ 오버스펙~




우음도로 캠핑을 가려고 하였으나

아직은 추운 날씨와 아직은 어린 아들 걱정에 전기가 되는 험하동천으로 이동하였습니다.



미니멀 캠핑으로 준비

큰 레이아웃으로는 2인용 텐트, 작은 타프, 작은 테이블, 의자, 화로 정도.

하지만 역시 어린 아들 걱정에 장비를 좀 더 챙겼습니다.

발포 메트리스, 캠핑 보일러, 담요 3장, 1KW 전기 히터, EXPED 다운 메트, 캡히터 등등

미니멀하게 준비 하였으나 아르곤 110L 베낭에 한가득, 트렁크에 한가득~ ^^

그래도 저정도면 비교적 미니멀 한 것 아닌가요? ^^;



역시나 텐트를 설치할 때 아들이 도와준다고 난리입니다.

망치 뺏어가고~ 팩 뺏어가고~ 데크위의 물건들 아래로 던지고~

아들의 도움은 역시나 머리에 열이날 정도로 힘이 납니다. -_-+;






텐트 전경이 찍힌 사진이 없는데 바빠서 못 찍은건 아니고... 멋진 구도의 사진을 찍을 수 없었습니다.

별로 이쁘게 나오지 않아서... ㅠㅠ


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설치와 주변 정리를 끝내고는

아들과 리어카를 반납하러 가는데... 뒤에 타고는 엄청 좋아합니다. ^^

아이들의 웃는 모습을 볼때면 내가 잘 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되는데

잘 온 것 같습니다. ^^






해가 짧아서인지 산속이라 그런지 순식간에 어둠이 내려 옵니다.

화로에 불을 댕기고 고기를 굽고,

밥도 하고, 김치된장찌개도 끓이고, 반찬도 꺼내고...

배부르게 밥 먹고는 각자 느긋이 좀 쉬었습니다. 하고 싶은 것 하면서...





아들 앞에는 전기 히터를, 옆에는 화로를 배치하여 춥지 않게 하고...





지인께 선물?? 받은 향초~

개인적으로 향함의 향보다 향기가 은은하고 정직한것 같습니다.





남은 밥은 보온 도시락에 보관하여 내일 아침에 먹도록 하고~





계속 놀아봅니다. ^^






12시가 넘어 아들은 재우고~ 혼자 본격적으로 놀아 봅니다.

맥주 마시고, 불량 음식도 먹고, 책도 보고, 노래도 듣고, 이것 저것 꼼지락 거려봅니다.

히히~ 어느새 시간이 2시를 가르키고 기분 좋은 취기에 잠이 들었습니다.






요거 먹었어야 하는뎅... ㅠㅠ 사케~












밤새 아무런 불편함 없이 따뜻하게 잘 잤습니다. 물론 기분 좋게 일어났구요~

혼자 일어나 이것 저것 찍고, 놀다가~

아들과 밥 챙겨먹고, 마니산 산책좀 하고~

오랜만에 힐링되는 캠핑 제대로 한 것 같습니다.